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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내 디바이스 찾기 1'알림에 깜짝…오류 원인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사용 중인 일부 사용자들에게 '내 디바이스 찾기 1'이라는 알림이 전송돼 혼란을 빚었다. 내 디바이스 찾기란 스마트폰 분실 상황에 대비한 앱으로 원격으로 분실된 스마트폰 위치를 찾거나 삼성 클라우드로 디바이스 내 데이터 백업, 화면 잠금, 삼성 페이 차단 등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한다. 기기에 삼성 계정이 등록되어 있거나 위치 수집 및 무선 네트워크 사용에 동의한 경우 활성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갑작스러운 알림 등장에 일부 사용자들이 불만을 표현했다. 별도 스마트폰 업데이트가 없었음에도 이러한 현상에 자신이 해킹당한 건 아닌지 우려 섞은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이에 삼성 측은 '내 디바이스 찾기 1'이라는 메시지는 내부 테스트 중 잘못 발송된 메시지라며 불.. 2020. 2. 20.
신비주의 봉인 해제한 TTL 소녀 '임은경'이 10년 동안 칩거한 이유 배우 임은경이 공백기를 깨고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10년 동안 계속된 칩거 생활을 고백해 화제다. 임은경은 1999년 한 통신사 광고로 데뷔해 TTL 소녀로 화제가 되며,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당시 신비주의 콘셉트로 인기몰이에 성공한 임은경은 이어 영화에 도전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야심 차게 준비한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흥행 실패로 엄청난 혹평에 시달려야 했다. 그 책임은 고스란히 임은경에게 이어졌다.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은 2002년 11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영화로 최소 400만 명이 넘어야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었지만 동원한 관객수는 약 14만 명 정도로 흥행 실패를 겪게 된다. 임은경은 끊임없이 쏟아지는 혹평에 결국 칩거 생활까지 하게 된다. 임은경은 .. 2020. 2. 20.
코로나19 확진자, 상주, 경산, 종로, 청도 등 31명 추가 확진(+경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0일 확진 환자 31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히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에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에서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20일 추가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 31명이다. 이중 30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나왔으며,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되었다. 경북은 영천 1명, 상주 1명, 경산 3명 등 모두 5명의 의심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경북 지역 30여명 중 23명은 31번째 환자가 다니던 신천지예수교회 발생 사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오후에는 청도 코로나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서울 지역 1명은 폐렴 환자로 종로구 보건소 선별 진료소를 거쳐 확진되었다고 전했다. 또 대구지.. 2020. 2. 20.
하정우 프로포폴 투약 의혹, 아직 수사는 끝나지 않았다 하정우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이 수사 중인 프로포폴 의혹 유명 영화배우가 '하정우'라는 주장이 나왔다. 18일 로톡뉴스는 서울 강남 한 성형외과에서 수년간 수십 차례 프로포폴 투약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배우가 하정우라고 보도했다. 또 검찰이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확인한 사람은 하정우 본명 '김성훈'이며, 당시 하정우 동생 김영훈으로 예약 후 프로포폴을 투약 받았다고 전했다. 하정우 동생은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이며, 차현우라는 가명으로 연예계 활동을 한 바 있다. 앞서 채널A와 SBS는 유명 영화배우가 수차례 동생 이름으로 프로포폴 투약을 했다고 보도했으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는 해당 배우가 하정우로 추정된다고 전한 바 있다. 로톡뉴스에 따르면 하.. 2020. 2. 18.
중국 다녀온 30대 남성 사망…관악구 코로나 공포 확산 지난달 중국 하이난성에 다녀온 30대 남성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증상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면서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중국 남부 휴양지로 알려진 하이난에서는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62명 나왔으며 이중 4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국내 첫 사망자 사례가 될 수 있어 보건당국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18일 당국은 오전 9시 5분경 서울 관악구에 거주 중인 30대 A씨가 의식과 호흡이 없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출동했으나 병원으로 옮긴 후 10시 30분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부모, 누나, 조카 등과 함께 거주 중이었으며 폐에서는 출혈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폐렴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져 .. 2020. 2. 18.
'사진 속 여성은 김희영'…김용호 연예부장에 법적 대응 예고한 최태원 SK회장 티앤씨재단 김희영 이사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다른 여성과 교제 중이라는 취지의 보도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법인 원은 18일 공식 입장을 전하며, 지난 7일 최태원 SK 회장이 모 여성과 저녁식사를 했다는 '김용호 연예부장'의 16일 유튜브 방송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전했다. 당시 최태원 회장이 식사를 함께한 여성은 티앤씨재단 김희영 이사장이라는 것이다. 또 작년 12월 5일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방송에서 언급된 최태원 회장 라텍스 베개 발언도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전했다. 이는 최태원 회장이 수감 중 구치소에 라텍스 베개를 배포했다는 식의 발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혼소송 중 노소영 관장에게 생활비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것 또한 허위라고 밝혔.. 2020.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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