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가 새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방영을 앞두고 아역배우 서우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역배우 서우진은 극중 김태희 딸 조서우로 등장한다. 양 갈래로 묶은 머리와 뚜렷한 이목구비, 환하게 웃는 미소는 마치 김태희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김태희와 쏙 닮은 외모 덕에 실제 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인형 같은 귀여움을 뽐내고 있다. 하지만 '하이바이, 마마!'에서 김태희 딸로 나오는 아역배우는 사실 여자아이가 아니다. 아역배우 서우진은 남자아이다. 올해 5살인 서우진 군은 과거 KBS2 '고백 부부', JTBC '눈이 부시게', MBC '하자 있는 인간들' 등에 출연했던 베테랑 배우다. 그동안 남자아이 역을 주로 맡았지만 '하이바이, 마마!'에서는 6살 여자아이로 깜짝 변신했다. 태어나..
PC방 아르바이트생과 시비 끝에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수(31)에게 징역 30년형이 확정됐다. 사형을 선고해야 한다는 국민 여론과 달리 김성수는 1·2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법원까지 가보겠다며 상고장을 제출했던 김성수는 지난해 12월 대법원 3부에 '상고 취하서'를 제출했다. 따라서 2심 형량인 징역 30년이 그대로 적용됐고 61세 나이에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됐다. 김성수는 지난 2018년 10월 14일 서울 강서구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20)과 시비 끝에 흉기로 80여 차례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과다출혈로 숨졌고 1심에서 장기간 사회로부터 격리된 상태에서 참회와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 불가..
배우 김태희가 tvN 새 토일 드라마'하이바이, 마마!'로 돌아온다. 하이바이마마는 김태희가 둘째 딸 출산과 동시에 5년 만에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이다. 극중 김태희는 차유리 역을 맡았으며, 하이바바 전체적인 스토리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하는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 서우(서우진 분)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와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담고 있다. 하이바이마마와 김태희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그동안 맡았던 캐릭터와 달리 딸을 가진 엄마가 되고 나서 처음 만난 작품이라는 점이다. 그 중심에는 '공감'이라는 감정이 가장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애써 꾸미지 않아도 두 딸을 가진 엄마 김태희는 그 어느 때보다 ..
'코로나 19' 국내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국내 확진자는 총 30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17일 국내 3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9번째 확진자 아내인 60대 여성이라고 밝혔습니다. 29번째 확진자는 전날인 16일 가슴 통증으로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을 찾다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30번째 확진자는 자가 격리 기간 중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인 서울대병원에 격리돼 치료 중에 있습니다. 문제는 29번째 확진자와 아내 30번째 확진자 모두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두 분 모두 해외 여행력이 없으며, 확진자와 접촉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종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사랑의 불시착이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회 결말 시청률은 21.7%(닐슨 코리아)로 '도깨비' 최고 기록인 20.5%(닐슨 코리아)를 뛰어넘었다. 하지만 드라마 인기를 실감케했던 사랑의 불시착 결말은 다소 아쉬웠다. 북한으로 인계되던 리정혁(현빈 분)은 윤세리(손예진 분)를 보는 순간 군인들을 뿌리치고 달려가 그녀를 끌어안았다. 자신을 걱정하는 윤세리에게 "아무 일도 없겠지만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건 당신 탓이 아니오"라고 전했다. 또 "나는 아무 후회도 없고 당신이 내 인생에 선물처럼 와줘서 감사할 뿐이오"라고 말했다. 윤세리는 "우리 이제 다시 못 보는 거냐"라고 물었다. 리정혁은 "간절히 기다리고 기다리면 만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두 사람..
사랑의 불시착 구라파 뜻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16일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마지막회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 구라파에서 온 친척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다녔던 구승준(김정현 분)은 끝내 숨을 거뒀다. 유럽으로 출국 전 인질로 붙잡힌 서단(서지혜 분)을 위해 몸을 내던진 그는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 중 끝내 숨을 거뒀다.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지만 끝내 함께 할 수 없었다. 구승준은 서단에게 "라면 먹을 때 좋다고 한 것이 무엇이었냐"라고 묻자 서단은 "구승준 너였다고"라고 답했다. 이에 구승준은 "그럴 줄 알았다"라며 미소를 지었지만 끝내 정신을 잃었고 서단은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떠난 구승준의 모습이 방영된 ..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방연 장소와 시간이 실시간 포털 사이트를 장악했다. 드라마 인기만큼 스타들을 실제로 보기 위한 종방연 장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랑의 불시착 종방연은 16일 열리며, 장소는 '여의도 흑돈가'와 '마포갈비'가 후보지에 올랐지만 '여의도 흑돈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는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전국환, 정애리, 하석진, 양경원, 이신영, 유수빈, 탕준상, 남경읍, 방은진, 최대훈, 황후슬혜, 박형수, 윤지민, 고규필, 임철수, 정혜진, 장소연, 차정화, 오만석, 김영민, 박성웅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 종방연 시간은 6~7시로 알려져 있으며, 배우들을 보기 위한 팬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한편 tvN '사랑의 불시착' ..
국내 코로나 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29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이 16일 현재 폐쇄됐다. 고대안암병원은 환자를 포함한 의사, 의료진 등 병원 직원 36여 명도 자가 격리조치했다. 당시 응급실에 있던 환자는 10여 명으로 이들 역시 격리됐다. 29번째 확진자는 82세 남성으로 한국인이다. 15일 오전 11시 46분 심장질환으로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에 방문했고 엑스레이 검사 결과에서 폐렴이 확인돼 코로나19 진담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코로나 19 양성 반응이 확인되자 고대안암병원은 보건 당국에 즉시 신고했고 긴급하게 응급실을 폐쇄했다. 고대안암병원 응급실 폐쇄는 16일 새벽 시간으로 알려졌으며 29번째 환자가 응급실에 장시간 머물렀기 때문에 병원 내 감염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지난 2016년 영화배우 하정우와 호텔신라 사장 이부진의 특별한 친분설이 돌았다. 연기 실력 외에도 뛰어난 그림 솜씨로 전시회까지 열었던 하정우와 평소 그림에 관심이 많은 이부진 사장이 굉장히 가까운 사이라는 것이었다. 실제로 하정우가 그린 그림은 1000만 원 이상 팔릴 정도로 소장 가치도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한 프로그램에서는 패널석 기자가 하정우 이부진의 특별한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이부진은 하정우를 실제로 본적도 없었다고 밝혔다. 또 그림 자체에도 관심이 없고 어디서 그런 소문이 발생했는지 의아하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에 방송인 이준석은 삼성그룹이 국내 미술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니 그림에 관심이 많은 하정우도 그럴만하다고 해서 퍼트린 것 같다고 전했다. └[..
국내 코로나 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8번째 확진자(31세 여성·중국)가 발생한지 6일 만이다. 1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 본부는 오전 9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국내 확진자 수가 29명을 늘어났다고 밝혔다. 29번째 확진자는 1938년생 한국인 남성으로 해외 여행력은 없다고 보건당국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중 최고령자로 현재 고려대 안암 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은 후 양성이 나와 국가 지정입원 치료 병상이 있는 서울대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29번째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 현황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이며, 오후 1시 30분 브리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 19 감염 후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한 환자는 9명이며 ..
tvN '사랑의 불시착'에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16회 예고가 공개됐다. 시청자들의 최대 관심은 윤세리와 리정혁의 사랑이 해피엔딩으로 끝날지 여부다. 하지만 분위기가 좋지는 않다. 사랑의 불시착 16회 예고에서 윤세리의 모습은 단 한 번도 비치지 않았다. 더욱이 리정혁이 북한으로 귀환하는 듯 보였고 결정적인 순간에 누군가를 보고 남측으로 다시 뛰어가는 장면은 총격전까지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사랑의 불시착 16회 예고 이후 예상 결말 스포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실 여부는 방송이 끝난 후 확인할 수 있겠지만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회 결말 스포는 윤세리와 현빈이 스위스에서 재회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모든 것을 뒤로한..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이 또다시 연예계를 덮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SBS 8뉴스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10여 명 중 유명인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수년 전부터 서울 강남 성형외과에서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식약처는 해당 병원 프로포폴 사용량이 지나치게 많이 불법 투약을 의심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된 진료기록과 병원 의료진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유명인사들의 불법 투약 정황도 포착됐다고 전했다. 남자 영화배우 A 씨, 재벌가 자제 B 씨, 연예 기획사 대표 C 씨, 유명 패션디자이너 D 씨 등이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포폴은 이른바 '우유 주사'로 불리는 수면마취제다. 강한 중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