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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1593

홍콩 '코로나 백신 치료제' 개발에도 당장 못쓰는 이유 홍콩대 연구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백신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위안궈융' 홍콩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홍콩 우한 폐렴 첫 번째 확진자에게 바이러스를 추출한 후 백신을 제조하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홍콩 백신은 이전에 개발된 인플루엔자 백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표면 항원 일부로 인플루엔자 백신은 변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홍콩대 연구팀은 이를 통해 독감 바이러스는 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홍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에도 불구하고 실제 사용까지는 아무리 빨라도 1년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백신은 개발했지만 동물시험에도 수개월이 걸리고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절차까지 마.. 2020. 2. 22.
부산 코로나 확진자 2명 동시 발생…동선 파악 중 부산 지역에서 21일 2명의 확진자가 동시에 발생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21일 두통으로 대동병원 선별 진료소 방문 검사를 한 01년생 남성이 오후 6시 30분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 날 기침과 오한 증세로 해운대 백병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은 63년생 여성 역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확진자 동선은 역학 조사 중이며, 22일 오전 질병관리본부 공식 브리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확진환자 동선은 확진자를 대상으로 직접 묻거나 금융 정보와 CCTV 등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와 동시에 확진환자 접촉자 파악까지 동시에 진행되며, 조사 과정에서 선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즉각적인 조치가 취해진다. 2020. 2. 22.
한국인 입국금지 나라가 속출하는 결정적 이유(+사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한국인 입국금지를 시행하는 나라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중국인이나 중국 입출국 이력이 있는 여행자에 한해서만 입국이 제한되었다면 이제 한국을 포함해 중국 주변국들까지 코로나19 다발 국가로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입국금지 나라가 속출하는 결정적 이유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급격히 증가하면서 150여 명이 넘어가자 외신에서 이를 심각하게 보도해 공포심이 조성된 탓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인 입국금지를 한 나라는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사모아, 키리바시, 이스라엘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은 20일 한국을 1단계 전염병 여행 경보 지역으로 지정했으며, 미국 CDC(질병통.. 2020. 2. 21.
인천 부평 코로나 한국지엠(GM) 의심 환자 '음성' 판정 인천 부평 코로나 의심 환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21일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TCK) 소속 직원으로 알려진 A 씨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부평 코로나 의심 환자 A 씨는 20일 오전 11시경 두통 증상을 보였고 한국GM 부평공장 내 부속의원을 방문했다. 해당 직원은 최근 중국 등을 방문한 이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속의원은 해당 직원이 코로나19 감염 증상을 보이자 세종병원으로 이송한 뒤 곧바로 시설을 전면 폐쇄한 바 있다. 해당 소식은 한국지엠(GM) 전체 직원들에게 전해졌으며, 부속 의원과 GM의 발 빠른 조치가 더욱 빛을 발휘한 결과였다. [사회일반] - 광주 코로나 30대 확진자 추가 발.. 2020. 2. 21.
청도 대남병원 코로나 사망자 발생…총체적 난국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의료진이 코로나 방지를 위해 숨 쉴 틈 노력하고 있지만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 못된 것일까. 20일 하루 동안 코로나 확진자 5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0일 16시 기준 국내 코로나 확진자수는 104명으로 늘어났다. 지난달 20일 코로나 첫 환자가 확인된 후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하루 만에 전체 환자의 절반이 넘는 수준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공식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제주에서도 군인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 복무 중인 이 환자는 휴가차 최근 고향인 대구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복귀 후 발열 증상을 보여 진단을 받은 결과 영성 판정이 나왔다. 더욱이 국내 첫 코로나 사망자까지 발생했다. 20년 넘게 청도.. 2020. 2. 20.
코로나19 확진자, 상주, 경산, 종로, 청도 등 31명 추가 확진(+경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0일 확진 환자 31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히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에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에서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20일 추가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 31명이다. 이중 30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나왔으며,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되었다. 경북은 영천 1명, 상주 1명, 경산 3명 등 모두 5명의 의심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경북 지역 30여명 중 23명은 31번째 환자가 다니던 신천지예수교회 발생 사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오후에는 청도 코로나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서울 지역 1명은 폐렴 환자로 종로구 보건소 선별 진료소를 거쳐 확진되었다고 전했다. 또 대구지.. 2020.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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