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회이슈1583 신종 코로나 우한 폐렴 대학 개강, 군입대, 예비군 연기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되자 교육부가 전국 대학에 4주 이내 개강 연기를 권고했습니다. 졸업식이나 오리엔테이션(OT) 등 집단 행사는 가급적 실시를 자제하거나 연기 또는 철회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중국에서 들어온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에 대해서는 등교 중지 조처가 이뤄지게 됩니다. 교육부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은 중국 춘절 연휴가 끝난 후 중국인 유학생 입국이 빠르게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각 대학은 지역 상황과 유학생 수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개강 여부와 기간을 정하게 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연기는 대학뿐만이 아닙니다. 병무청 역시 감염병 위기대응 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병무청은 감염 환자 확산 예방 등을 위해 입영일.. 2020. 2. 5. 신종 코로나 17번째 확진자, 18번째 확진자 발생 동선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5일 17번째 확진자, 18번째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17번째 확진자 동선 17번째 확진자는 38살 남성으로 한국인으로 알려졌다.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에 방문했으며, 이후 행사 참석자 중 말레이시아 출신 확진자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4일 선별 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기북부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검사 결과 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반응을 보였다. 특히 17번째 확진자는 한국으로 귀국 후 구리시 내 병원 2곳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구리시민이 확진자로 판명되어 이동동선이 확인 .. 2020. 2. 5. '엄마까지 건드렸다', 원종건 페이스북 해명 반박 글 전문(+캡처) 원종건 씨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4일 원종건 페이스북에는 논란의 글은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 글을 게재했다. 반박글을 올린 원종건 씨 말에 따르면 전 여자친구와는 2018년 11월부터 10개월간 연애했고 당시 부족한 부분이 있었을지 몰라도 위법한 행위를 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원종건 전 여자친구가 주장하는 데이트 폭력, 성폭행 등은 결코 사실이 아니며 다리 멍 사진 역시 자신 때문에 생긴 상처가 아니라고 전했다. 평소에도 자신에게 다리에 멍이 잘 생긴다며 다리 사진을 메신저로 보내왔다고 밝혔다. 또 합의 없이 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전 여자친구가 원하지 않는다고 자신에게 이야기하는데도 강제로 관계를 맺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불법적으로 관계 영상을 촬영한 적도 없.. 2020. 2. 4. 신종 코로나 16번째 확진자 동선 유출된 맘카페 무슨 내용 담겼나(사진)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16번째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16번째 확진자 개인 정보가 담긴 문건이 맘카페를 통해 유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해당 문건이 광주 광산구에서 제작 유포된 것으로 보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문건이 처음 등장한 건 4일 12시경이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발생 보고라는 제목의 문건이 맘카페를 통해 게재됐고 해당 문건에는 16번째 확진자 동선뿐만 아니라 거주지, 직장명, 성별, 지역 등이 그대로 담겨있었습니다. 또 가족들의 나이와 학교, 어린이집까지 그대로 노출돼 심각한 개인 정보 유출로 이어졌습니다. 한편 16번째 확진자는 19일 8시 20분 태국에서 제주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사실상 2주가 넘는 시간 동안 무방비로 노출됐습니다. 4일.. 2020. 2. 4. 살레시오 청소년센터의 충격적인 실태(+사진) 살레시오 청소년센터의 충격적인 실태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이른바 '6호 시설'이라고 불리는 살레시오 청소년센터에서 교사가 아이들에게 유사행위 등 성폭행 피해를 입힌 사실이 드러났다. 6호 시설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만 10세 이상 소년범에 대한 감호를 위탁받는 소년보호시설이다. 비교적 경미한 사안으로 재판에 넘겨진 소년범들에게 법원은 6호 처분을 명령한다. 이들은 짧게는 6개월에서 1년 정도를 보호받으며 이들이 수용되는 '6호 처분 시설'은 주로 종교단체에서 민간 운영한다. 그동안 감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우려와 비판이 제기되왔고 이제서야 그 충격적인 실태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현실은 말 그대로 참혹 그 자체였다. 가장 충격적인 건 야간 지도교사가 아이들을 상.. 2020. 2. 3. 필리핀 신종 코로나 첫 사망자 발생…중국 외 처음 필리핀에서 신종 코로나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국 외 처음으로 다른 국가에서 확진자가 목숨을 잃었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 외 처음인 필리핀 신종 코로나 첫 사망자는 44살 중국인 남성으로 지난달 25일부터 격리돼 치료를 받아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필리핀 최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38살 중국 여성과 함께 우한에서 온 사이로 전해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신종 코로나 첫 사망자는 최근 며칠 동안 입원 치료를 받으며 상태가 안정적이었다. 증상도 호전되고 있었지만 지난 24시간 동안 환자 상태가 악화되면서 결국 숨졌다고 설명했다. 2일까지 필리핀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홍콩을 경유해 필리핀으로 들어온 이들 두 명뿐이다. 2020. 2. 2. 이전 1 ··· 251 252 253 254 255 256 257 ··· 26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