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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1593

28번째 확진자 동선 이동경로는? 3번째 확진자 지인(+사진) 국내 신종 코로나 2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번째 확진자는 30세 중국인 여성이라고 밝혔다. 또 54세 남성으로 경기도 고양시 거주자인 3번째 확진자 지인으로 접촉자로 분류된 뒤 자가 격리 중 검사를 통해 양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28번째 확진자는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에 격리되어 있다. 28번째 확진자 동선 및 이동경로는 아직 발표 전이나 3번째 확진자 지인으로 알려지면서 과거 3번째 확진자 동선이 주목받고 있다. 3번째 확진자는 중국 우한국제패션센터 한국관 근무자로 지난달 20일 입국해 26일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 3번째 확진자와 지난달 22일 신사동 한일관에서 함께 식사한 접촉자 중에서는 6번째 확진자 56세 남성이 감염된 바 있다. 또 압구정.. 2020. 2. 11.
신종 코로나 25번째 확진자 동선, 73세 한국인 여성 시흥 매화동 주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5번째 확진자가 9일 추가로 발생했다. 25번째 확진자는 경기도 시흥 매화동 거주 주민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25번째 확진자 나이는 73세로 한국인 여성이다. 지난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월 말까지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던 아들과 며느리와 함께 생활해왔으며 발열과 기침 증상으로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의 말에 따르면 현재 시흥보건소에는 질병관리본부, 경기도 역학조사관 팀이 상주해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상황을 공유하고 대처 중이다. 25번째 확진자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공식 통보되는 대로 빠르게 공지될 예정이다. 또 긴급 방역소독팀이 25번째 확진자 자택과 인근 경유지를 방역 소독 중이다. 2020. 2. 9.
신종 코로나 에어로졸 형태로 감염·전파 가능성 경고(+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비말 접촉 외에 공기 중에 떠 있는 고체 입자 또는 액체 방울인 '에어로졸' 형태로 전파될 수 있다는 경고가 중국에서 나왔다. 중국 언론은 중국 상하이시 민정국 청췬 부국장이 8일 신종 코로나 관련 기자회견에서 위생 방역 전문가 의견을 인용해 에어로졸 감염 가능성을 전했다고 밝혔다. 청췬 부국장의 말에 따르면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주요 경로는 직접 전파와 에어로졸 전파, 접촉을 통한 전파라고 말하며, 에어로졸 전파는 비말이 공기 중 혼합돼 에어로졸을 형성하고 이를 흡입해 감염된 결과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코로나 예방과 관련해 모든 사회활동 관련 모임을 취소해야 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이 심각한 지역에서는 친지나 친구가 찾아오는 경우 이를 말려야 한다고 전했.. 2020. 2. 9.
멸종위기종 '천산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중간 숙주로 지목된 이유(+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멸종 위기종인 천산갑을 거쳐 인간에게 전파됐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중국 화난(華南) 농업대학은 7일 언론 발표회를 통해 천산갑에서 분리한 균주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상동성(같은 종이나 다른 종 개체들 사이에 존재하는 유전자 및 단백질의 유사한 성질)이 99%라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 화난 농업대학의 천산갑 샘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로 지목된 우한(武漢) 화난 수산시장에서 나온 것은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했다. 또 천산갑에서 인간에게 전파되는 경로는 아직 밝히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자연 숙주는 박쥐일 가능성이 있다고 제기한 중국 과학원은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아직은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중국 화.. 2020. 2. 7.
3700명 탄 일본 크루즈, 코로나 확진자 61명 무더기 감염(+사진) 일본 보건 당국 지침에 따라 14일간 격리조치가 내려진 대형 크루즈 여객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일본 요코하마항 앞바다에 정박해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추가로 41명 확인됐다. 코로나 감염이 확인된 41명 국적은 일본 21명, 미국 8명, 호주 5명, 영국 1명, 아르헨티나 1명이다. 한국인 승객 9명 중 아직까지 확진자는 없다. 지난 3일부터 일본 크루즈선 승객과 승무원 3711명 가운데 발열 및 기침 증상이 있는 환자 120여 명과 밀접 접촉한 153명 등 273명에 대해 우한 폐렴 검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102명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왔다 이중 20여 명이 코로나 감염이 확인됐다. 이어 나머지 171명 가운데 41명의 감염이 확인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검사를 받은.. 2020. 2. 7.
우한 폐렴 경고하며 호소했던 중국 의사 리원량 사망원인(+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 위험을 최초로 경고하며 대책 마련을 호소했던 중국 의사 리원량이 결국 사망했다. 리원량 나이는 올해 서른넷이며 중국 우한대 의대 04학번 출신이다. 리원량은 자신이 근무하던 우한 중심 병원에서 진찰한 다수의 환자에게 지난 2003년 많은 사상자를 발생시킨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자 감염 확산 가능성을 우려했고 지난해 12월 30일 동료 의사 7명과 함께 SNS를 통해 이 같은 위험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리원량이 허위 정보를 퍼트리고 있다며 공안국에 소환해 잘못을 시인하는 자술서를 작성하게 만들었다. 이후 중국 우한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전 세계로 확산됐다. 국내에서만 벌써 스무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으.. 2020.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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