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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1583

필리핀 신종 코로나 첫 사망자…중국 외 처음 필리핀에서 신종 코로나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국 외 처음으로 다른 국가에서 확진자가 목숨을 잃었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 외 처음인 필리핀 신종 코로나 첫 사망자는 44살 남성으로 지난달 25일부터 격리돼 치료를 받아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필리핀 최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38살 중국 여성과 함께 우한에서 온 사이로 전해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신종 코로나 첫 사망자는 최근 며칠 동안 입원 치료를 받으며 상태가 안정적이었다고 한다. 증상도 호전되고 있었지만 지난 24시간 동안 환자 상태가 악화되면서 결국 숨졌다고 설명했다. 2일까지 필리핀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홍콩을 경유해 필리핀으로 들어온 이들 두 명뿐이다. 2020. 2. 2.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13,14,15번째 확진자 발생(+사진) 우한 전세기로 1차 입국한 교민 368명 가운데 코로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일 전일 대비 추가 3명의 코로나 확진자 환자를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이 우한 전세기로 입국한 교민 1명이라고 밝혔다. 13번째 확진자(28살/한국인)가 바로 우한 전세기로 1차 귀국한 교민이다. 입국 교민 전수 진단 검사 과정에서 증상이 확인돼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 조치 됐다. 입국 시 우한 폐렴 증상을 호소했던 18명을 포함해 나머지 367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4번째 확진자(40살/중국인/부천 대산동)는 12번째 확진자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번째 확진자(43살/한국인/수원 천천동)는 지난 1월 20일 우한시에서 입국해 능동감시 .. 2020. 2. 2.
코로나맵 공개, 우한 폐렴 확진자 동선 한눈에 파악하기 코로나 확진자 동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코로나맵'이 화제다. 코로나맵은 30일 오후 10시 오픈했으며, 오픈스트리트맵 오픈소스 기반으로 제작되어 PC와 모바일 등 어디에서나 확인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계속해서 추가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이동경로는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 접촉했을지 모른다는 불안감도 잠시 코로나맵은 현재까지 나온 확진자들이 움직인 동선을 그래픽으로 지도 위에 표시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코로나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수, 격리된 병원 등을 손쉽게 알 수 있다. 현재 코로나맵은 12번째 확진자 정보까지 업데이트되어 있다.[공식 코로나맵 바로가기] 코로나맵 제작자는.. 2020. 2. 1.
신종 코로나 '12번째 확진자' 충격적인 이동경로…거주지는 경기도 부천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어났다. 12번째 확진자 정체는 49세 중국인 남성이다. 관광가이드 업무차 일본에 체류 후 지난달 1월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줄곧 아내, 초등학생 딸과 부천 대산동 부천남초등학교 인근 빌라에서 거주해왔으며, CGV 부천역점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CGV 부천역점은 임시휴업을 결정했으며, 12번째 확진자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격리 입원 중이다. 12번째 확진자는 일본 내 확진 환자 접촉자로 확인되었으며, 일본 확진 환자로부터 검사를 권유받아 병원에 방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판정을 받았다. 앞서 발생한 국내 확진 환자 11명은 대체로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때 4번째 확진자 사망설이 돌았지만 보.. 2020. 2. 1.
7번째 확진자→성신여대 cgv 영업중단, 우려가 현실로(+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 5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성신여대 CGV가 영업중단에 나섰다. 영업중단일은 오는 2월2일까지며, 현재 내부 위생 강화를 위해 방역을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한폐렴 5번째 확진자 이모씨(32)는 지난 25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CGV에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모씨는 지난 24일 업무차 중국 우한에 한달간 방문한 적이 있으며, 27일부터 기침과 가래증상이 나타나 1339에 신고해 능동감시자로 분류됐었다. 29일 중랑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30일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서울의료원에 격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5번째 확진자에 이어 31일 7번째 확진자도 발생했다. 7번째 확진자 B씨(28)는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우한에서.. 2020. 1. 31.
WHO 비상사태 선포하면 벌어지는 일(+사진) 세계보건기구 WHO가 30일 긴급 위원회를 소집하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 확산에 대한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결정한다. 앞서 열린 두 차례 긴급 위원회에서는 비상사태 선포가 유보된 바 있다. 하지만 우한 폐렴 발생 지역이 중국 외 15개국으로 확산됐고 사람 간 전파 등 심각성이 깊어지자 이번 회의에서는 비상사태 선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WHO 비상사태는 국제 보건 규정(IHR)에 따라 해당 질병이 공중보건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하거나 국가 간 전파 위험이 높은 경우, 국제 무역 및 교통 제한 위험이 큰 경우, 이례적이거나 예상치 못한 경우 중 2가지 이상 조건에 해당되면 긴급 위원회를 통한 비상사태 선포가 가능하다. 우한 폐렴으로 인하 비상사태가 선고될 경우 6번째 국제적 비상사태가 .. 202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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