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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1593

아비규환 된 '삼풍백화점' 붕괴 현장에서 홀로 웃던 여성의 충격 결말(+사진) 서울 서초구에 위치했던 '삼풍백화점'은 지난 1995년 6월 갑작스럽게 붕괴되며 500여 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건설 당시 무리한 설계변경과 하중 계산 무시, 4층 건물에서 5층으로 강제 증축을 하면서 기둥 둘레를 줄이는 등 부실공사를 감행했다. 며칠 전부터 삼풍백화점 천장에서 시멘트 가루가 떨어지고 건물이 기우는 등 붕괴와 관련된 여러 징조가 있었지만 당시 경영진은 영업을 계속했다. 붕괴 직전 간부들은 백화점 종업원과 고객을 대피시키지 않고 자신들만 백화점에서 탈출했다. 그러다 결국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5분경 삼풍백화점 A동 전체가 붕괴됐다. 이 사고로 총 502명이 사망했으며 937명이 다쳤고 6명이 실종됐다. 당시 재산 피해액은 약 2700억 원으로 추정됐다. 한국전쟁 이후 대한.. 2020. 2. 7.
19번째 확진자 다녀가 난리 난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현재 상황 19번째 확진자가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다녀간 것으로 밝혀졌다.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그 인기만큼이나 방문객이 많다. 19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주말에는 평균 방문자 수가 몇 만 명일 것으로 추측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송파 헬리오시티에 거주 중인 19번 확진자가 서울 강남 송파구부터 인천 송도까지 동선을 넓히면서 곳곳이 임시 휴점에 들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3시경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안내 방송을 통해 매장 내 고객들에게 이 소식을 전해고 급하게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19번째 확진자가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다녀간 날짜는 2월 1일 오후 4시 30분경으로 알려졌다.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2월 6일(목)부터 다음 날인 7일(금)까지 이틀간 임시 휴점에 들어가 위생관리에.. 2020. 2. 6.
19번째 확진자 거주지로 확인된 '송파 헬리오시티' 현재 상황(+사진) 신종 코로나 19번째 확진자 거주지가 확인됐다. 서울 송파 헬리오시티였다. 송파 헬리오시티는 9510세대가 거주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관내 초등학교 3곳은 6일 오전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서울가락초등학교, 해누리초등학교는 이날 하루 휴업을 결정했으며, 강명초등학교 역시 휴교한다. 특히 헬리오시티와 마주하고 있는 가락초등학교는 송파 헬리오시티 신종 코로나 접촉자 발생 소식을 긴급하게 전하며 임시 휴업과 자녀들을 등교시키지 말고 가정에서 지도해달라는 메시지를 학부모들에게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또 헬리오시티 커뮤니티는 잠정 폐쇄 후 방역에 들어갔다. 대규모 단지 특성상 발빠른 대처로 추가 확진자를 막겠다는 의지다. 코로나 19번째 확진자는 17번째 확진자와 직장 동료 사이로 알려.. 2020. 2. 6.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4명 추가 발생…20·21·22·23번째 확진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4명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 환자가 총 23명으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중 1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5일 코로나 확진자가 3명 추가된 데 이어 6일 4명이 추가되면서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 발생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 20번째 확진자(41세, 여성, 한국인) 15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2월 5일 양성으로 확인돼 국군수도병원에 격리 조치 ○ 21번째 확진자(59세, 여성, 한국인) 6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2월 5일 양성으로 확인돼 서울대병원에 격리.. 2020. 2. 6.
신종 코로나 우한 폐렴 대학 개강, 군입대, 예비군 연기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되자 교육부가 전국 대학에 4주 이내 개강 연기를 권고했습니다. 졸업식이나 오리엔테이션(OT) 등 집단 행사는 가급적 실시를 자제하거나 연기 또는 철회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중국에서 들어온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에 대해서는 등교 중지 조처가 이뤄지게 됩니다. 교육부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은 중국 춘절 연휴가 끝난 후 중국인 유학생 입국이 빠르게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각 대학은 지역 상황과 유학생 수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개강 여부와 기간을 정하게 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연기는 대학뿐만이 아닙니다. 병무청 역시 감염병 위기대응 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병무청은 감염 환자 확산 예방 등을 위해 입영일.. 2020. 2. 5.
신종 코로나 17번째 확진자, 18번째 확진자 발생 동선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5일 17번째 확진자, 18번째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17번째 확진자 동선 17번째 확진자는 38살 남성으로 한국인으로 알려졌다.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에 방문했으며, 이후 행사 참석자 중 말레이시아 출신 확진자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4일 선별 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기북부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검사 결과 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반응을 보였다. 특히 17번째 확진자는 한국으로 귀국 후 구리시 내 병원 2곳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구리시민이 확진자로 판명되어 이동동선이 확인 .. 202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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