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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1593

중국 다녀온 30대 남성 사망…관악구 코로나 공포 확산 지난달 중국 하이난성에 다녀온 30대 남성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증상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면서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중국 남부 휴양지로 알려진 하이난에서는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62명 나왔으며 이중 4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국내 첫 사망자 사례가 될 수 있어 보건당국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18일 당국은 오전 9시 5분경 서울 관악구에 거주 중인 30대 A씨가 의식과 호흡이 없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출동했으나 병원으로 옮긴 후 10시 30분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부모, 누나, 조카 등과 함께 거주 중이었으며 폐에서는 출혈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폐렴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져 .. 2020. 2. 18.
청정지역 대구에서 여행력없는 코로나 31번째 확진자 발생…동선은?(+사진) 대구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과 경기권 그리고 호남권을 제외하고 처음이다. 1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 여행력 없는 61세 한국인 여성이 코로나 국내 31번째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31번째 확진자는 기존 코로나19 확진자들과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수성고 보건소에서 검사 후 양성으로 확인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대구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31번째 확진자는 지난 17일 오후 3시 30분 발열과 폐렴 증세를 호소해 대구 수성구 보건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6일 교통사고를 당해 이튿날 수성고 범어동에 위치한 새로난한방병원 입원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9일과 16일에는 대구 남구 대구교회에서 .. 2020. 2. 18.
PC방 살인 김성수 상고 취하, 징역 30년 확정 PC방 아르바이트생과 시비 끝에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수(31)에게 징역 30년형이 확정됐다. 사형을 선고해야 한다는 국민 여론과 달리 김성수는 1·2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법원까지 가보겠다며 상고장을 제출했던 김성수는 지난해 12월 대법원 3부에 '상고 취하서'를 제출했다. 따라서 2심 형량인 징역 30년이 그대로 적용됐고 61세 나이에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됐다. 김성수는 지난 2018년 10월 14일 서울 강서구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20)과 시비 끝에 흉기로 80여 차례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과다출혈로 숨졌고 1심에서 장기간 사회로부터 격리된 상태에서 참회와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 불가.. 2020. 2. 18.
30번째 확진자는 29번째 환자 아내…감염경로는? '코로나 19' 국내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국내 확진자는 총 30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17일 국내 3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9번째 확진자 아내인 60대 여성이라고 밝혔습니다. 29번째 확진자는 전날인 16일 가슴 통증으로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을 찾다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30번째 확진자는 자가 격리 기간 중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인 서울대병원에 격리돼 치료 중에 있습니다. 문제는 29번째 확진자와 아내 30번째 확진자 모두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두 분 모두 해외 여행력이 없으며, 확진자와 접촉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종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2020. 2. 17.
29번째 확진자 다녀간 고대안암병원 응급실 폐쇄 현재 상황(+공지) 국내 코로나 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29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이 16일 현재 폐쇄됐다. 고대안암병원은 환자를 포함한 의사, 의료진 등 병원 직원 36여 명도 자가 격리조치했다. 당시 응급실에 있던 환자는 10여 명으로 이들 역시 격리됐다. 29번째 확진자는 82세 남성으로 한국인이다. 15일 오전 11시 46분 심장질환으로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에 방문했고 엑스레이 검사 결과에서 폐렴이 확인돼 코로나19 진담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코로나 19 양성 반응이 확인되자 고대안암병원은 보건 당국에 즉시 신고했고 긴급하게 응급실을 폐쇄했다. 고대안암병원 응급실 폐쇄는 16일 새벽 시간으로 알려졌으며 29번째 환자가 응급실에 장시간 머물렀기 때문에 병원 내 감염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2020. 2. 16.
29번째 확진자 발생, 여행력 없는 80대 남성 동선은? 국내 코로나 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8번째 확진자(31세 여성·중국)가 발생한지 6일 만이다. 1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 본부는 오전 9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국내 확진자 수가 29명을 늘어났다고 밝혔다. 29번째 확진자는 1938년생 한국인 남성으로 해외 여행력은 없다고 보건당국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중 최고령자로 현재 고려대 안암 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은 후 양성이 나와 국가 지정입원 치료 병상이 있는 서울대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29번째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 현황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이며, 오후 1시 30분 브리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 19 감염 후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한 환자는 9명이며 .. 2020.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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